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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지능의 27살 작가 신수성-동심을 그리는 동물화가 

1년에 100일 동물원에 ‘출근 도장’…4년 간 그린 동물 그림 260여 점 공개 

허정연 이코노미스트 기자


“이건 금방 아실 텐데. 아프리카코끼리랑 아시아코끼리는 귀 크기도 다르고, 등 이런데도 조금 다르고, 머리도 약간 달라요. 아프리카코끼리가 더 크고, 무서워요.”비슷비슷해 보이는 코끼리 그림 두 개를 놓고 “뭐가 다르냐”고 묻는 질문에 신수성(27)씨가 순식간에 다른점을 조목조목 짚어낸다. 설명을 듣고 그림을 다시 보니 아프리카코끼리의 귀가 훨씬 더 크고, 등도 살짝 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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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0호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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