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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함에 역동성을 더하다 

SUV와 세단의 장점 결합한 CUV 속속 등장 토요타·스바루·볼보 잇따라 출시 

박성민 이코노미스트 기자


레저 인구가 늘면서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 그렇다고 막상 SUV를 구매하자니 안락한 승차감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다. 이런 고민을 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등장한 차가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크로스오버유틸리티(CUV)다. 외형은 SUV에 가깝다. 실제로 SUV 만큼의 퍼포먼스도 구현한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차체를 낮게 만들어 세단의 특징을 남겨뒀다. 강한 힘이나 주행성능에 치중하기보다는 안락한 세단의 느낌도 느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까다로운 소비자들을 노린 CUV가 속속 국내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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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호 (2012.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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