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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비즈니스로 불황 이기는 기업들 - 발열 기술에 절전 기능으로 승부 

다운 제품은 거위털이 대세…석유난로·온수매트 내놓기도 

김지연 이코노미스트 기자


소비 침체로 울상이던 유통업계가 갑작스레 찾아온 추위로 웃음 짓고 있다. 최근 전국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구스·덕다운(거위털·오리털) 재킷이나 겨울 내의 등 겨울철 패션 용품을 찾는 소비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찍부터 월동준비가 시작되면서 겨울철 패션용품과 식품 수요가 늘고 신상품 출시도 이어지고 있다. 겨울 한파에 경기 한파가 겹치면서 웜비즈 패션 아이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울 코트, 어그부츠, 패딩 점퍼, 동내의 등이 대표적인 웜비즈 아이템으로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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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2호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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