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국민에게 요구할 수 있는 후보 

 

노익상 한국리서치 대표


연일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이 쏟아지고 있다. 일자리 확대, 가계부채 탕감 지원, 무상 보육, 양육 보조금, 아동 수당 지급, 노령 연금 증액…. 세 후보 간의 공약에 큰 차이도 없다.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처럼 초중학생 무상급식 여부와 정도를 두고 두 후보 간의 공약에 분명한 차이가 있으면 유권자들은 공약을 기준으로 한 쪽을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즈음 대통령 후보들의 공약은 그 공약이 어떤 후보의 공약인지 구별하지 못할 만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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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4호 (20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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