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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 

이창균 이코노미스트 기자
공항·호텔도 MICE 관광객 겨냥…‘옥스팜 트레일워커’ 등 자선행사 다양


홍콩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세련된 도시 이미지와 화려한 야경이다. 여기에 관광객이라면 놓칠 수 없는 쇼핑이 있겠다. 도심에서 맛볼 수 있는 이런 정취와 여흥은 잠시 뒤로 하고 차를 달려 홍콩의 교외로 향했다. 11월 16일(현지시간) 오전 11시 홍콩 카우룽반도 북서쪽의 사이쿵 지역에 위치한 팍탐충공원. 빌딩숲 대신 한적한 수풀 사이로 여러 갈래 길이 보인다. 도심에서 차를 타고 한 시간여 정도 걸려서 도착한 이곳엔 평일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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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6호 (2012.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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