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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 귀여움에 악동 이미지 더하다 

폴크스바겐 ‘더 비틀’ 

14년 만에 새 모델 내놔 … 강력한 퍼포먼스도 인상적


수입차가 낯선 시절 국내에 폴크스바겐이란 이름을 각인시킨 차는 ‘비틀’이다. 딱정벌레차로 불리는 독특한 디자인이 화제를 모았다. 디자인 하나로 대중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심은 차라 불러도 무방하다. 특히 여성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한때 폴크스바겐의 ‘W’로고가 ‘비틀’과 동일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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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7호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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