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복지 재원 마련하려 세무조사 칼 빼들다 

지하경제와 전쟁 선포한 박근혜 

이상렬 중앙일보 기자
금융정보분석원 데이터에 관심 집중 … 지하경제 양성화 획기적 묘책은 없어


2월 27일 오후 서울 수송동. 국세청이 갑자기 바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날 가짜 석유 제조·판매업자 66명에 대한 전격적인 세무조사 착수 발표 때문이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연초 지하경제 1호로 가짜 석유시장을 지목한지 두 달도 안 된 시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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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호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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