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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때 전입신고 조항 꼭 챙겨야 

‘월세족’ 생존법 

이창균·허정연 기자
전입신고 해야 소득공제 … 오피스텔·고시원 월세는 공제 혜택 없어


4월에 결혼하는 대학원생 김성훈(32)씨는 최근 서울 합정동 역세권에 신혼집을 얻었다. 53㎡(옛 16평)짜리 연립주택으로 계약 조건은 보증부 월세다. 이른바 반전세다. 그는 “아직 학생이라 양가 부모의 도움을 조금 받았다”며 “전세 부담이 커서 월세를 택했다”고 말했다. 주변에서 신혼생활을 하는 친구들 역시 전세보다 월세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는 게 김 씨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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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호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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