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Story

청산 절차 복잡하고 이전 비용도 부담 

왜 U턴 주저할까? 

중국선 철수 쉽지 않아 … ‘적자라 돌아오나’ 시선도 부담


값싼 노동력과 생산 비용, 넒은 시장을 찾아 중국으로 간 한국 기업들이 딜레마에 빠졌다. 치솟는 인건비에 인력난이 겹치고 외국기업 규제 강화 등으로 경영 환경이 급속히 나빠지면서다.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산업구조를 바꾸려는 중국 정부 정책이 가속화하면서 ‘차이나 메리트’가 줄었다. 남을 것인가, 중국 내륙으로 이전할 것인가, 동남아로 가야 하나, 고국으로 유턴(U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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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8호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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