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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벤처 어디 없나요? 

해외 자본 기웃 

조용탁 이코노미스트 기자
이스라엘·대만 자본 한국 벤처 입질 … 중국은 기술·노하우에 투자


아브람 제닉(39) 비욘드시큐리티 대표는 3년 전 한국에 진출한 이스라엘 기업인이다. 세계 10여 개 국에서 인터넷 보안 사업을 한다. 최근 제닉 대표는 한국 벤처기업인을 예전보다 많이 만난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기업을 찾기 위해서다. 한국 벤처에 대한 관심은 특히 지난 연말부터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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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호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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