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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 알고 보면 부드러운 ‘차도녀’ 

팔색조 여배우 염정아 

김슬기 월간중앙 기자
JTBC ‘네 이웃의 아내’에서 세련된 ‘워킹맘’으로 열연


배우 염정아(41)가 돌아왔다. JTBC 월화드라마 ‘네 이웃의 아내’에서 결혼 17년차 주부로 분해 부부생활의 애환을 전한다. 40대로 들어선 그의 미소는 예전보다 한결 부드러워졌다. 여배우인 동시에 두 아이를 둔 워킹맘으로서 일과 가정에 열심인 그의 일상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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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호 (2013.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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