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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워피플[34] - 세계경제 좌우할 ‘양 적완화의 어머니’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차기 의장 

채인택 중앙일보 논설위원
버냉키와 양적완화 프로그램 주도 ... 물가보다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중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이하 연준) 부의장인 재닛 옐런(68)이 2월1일 연준 의장에 취임한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지난해 그를 의장에 지명했고, 올 1월6일 인준안이 상원을 통과했다. 연준 의장 취임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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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호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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