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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기회복에 걸림돌로 작용 

떨어지는 美 노동 생산성 

이공순 글로벌모니터 에디터
상대적 저임금 체제 한계에 직면 … 연준 통화정책으로 해결 어려워


미국의 노동 생산성은 지난 2000년 초를 고비로 지속적인 하락 추세에 놓여있다. 2001~2002년의 불황기(IT버블 붕괴)부터 하락하기 시작한 노동 생산성은 2006~2007년의 신용버블 말기에 잠깐 상승했다가 다시 하락했다. 2008년 이후 2010년까지의 일시적인 노동 생산성 증가는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기업들이 인력을 감축한 때문으로 풀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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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5호 (201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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