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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용 판매 늘자 연기 없는 전쟁 

美 전자담배 시장 급성장 

박성균 중앙일보 워싱턴지사 기자
미 업계 빅3 잇따라 신제품 내놔 … 2023년 일반 담배보다 많이 팔릴 듯


미국의 대형 담배회사들이 전자담배(E-Cig, Electronic Cigarette) 시장에 뛰어들며 연기 없는 담배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말보로를 제조하는 필립모리스의 모기업인 알트리아그룹은 올해 2분기부터 전자담배 ‘마크텐(MarkTen)’을 미 전역에서 판매한다고 2월 19일 발표했다. 알트리아그룹은 2월 3일 전자담배 회사인 그린 스모크(Green Smoke)를 1억1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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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6호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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