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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시장의 ‘물갈이’ 

5060의 전유물? 3040세대 몰려 

최현주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기자
쾌적한 환경 따지는 수요 늘어 … 투자보단 실용적 주거 목적으로 접근


은퇴 했거나 은퇴를 앞둔 50, 60대 장·노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진 전원주택 시장에 새 바람이 불고 있다.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의 수요가 부쩍 늘어나면서 젊은층으로 ‘물갈이’가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서울 강남역까지 자동차로 1시간 정도 걸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라움빌리지 1차(32가구)는 계약자의 70%가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이다. 서울 잠실역까지 이동시간이 1시간 정도인 경기도 가평군 달전리 북한강 동연재 1차(27가구) 계약자의 50%도 이들과 비슷한 또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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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6호 (201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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