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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하나은행장 - 소통경영의 힘 “우리는 하나” 

조찬모임·여행으로 직원들과 대화 … 자유로운 분위기서 아이디어 쏟아져 



하나은행 영업점장 26명이 4월 10일 아침 서울 명동의 한 호텔에 모였다. 1분기 우수 실적을 기록한 영업점장들이다.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가슴 속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창의적 아이디어가 쏟아졌다. 만남을 주최 한 사람은 김종준(58) 하나은행장이다. 가끔 농담을 건네며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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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9호 (201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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