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Zoom - 지혜의 보고 열린 도서관 

 

사진·글 전민규 기자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에 문을 연 아시아 출판문화정보센터 ‘지혜의 숲’ 도서관. 천장에 닿을 듯 아찔해 보이는 책장에 사람들의 정성이 가지런히 차 있습니다. 출판사와 개인 그리고 유통회사가 힘을 모아 만든 새로운 형태의 열린 도서관입니다. 보유한 장서만 50만권에 달하고 서가를 합친 길이가 무려 3km가 넘습니다. ‘한우충동(汗牛充棟, 등에 실으면 소가 땀을 흘리고, 쌓으면 대들보에까지 닿을 만큼의 책)’이라는 고사성어가 생각납니다. 가족과 함께 들러 책 향기에 취해 보는 건 어떨까요?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244호 (2014.07.07)
목차보기
  • 금주의 베스트 기사
이전 1 /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