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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최강자 ‘샤오미’ - ‘애플+구글+아마존’급 위력? 

올 2분기 중국시장서 삼성 제쳐 … 소프트웨어+하드웨어+인터넷 구현 

신경진 중앙일보 국제부 기자


“양안이 손잡고 세계의 돈을 끌어 모으자.” 올 2월 베이징을 방문한 롄잔(連戰) 대만 국민당 명예주석에게 궈진룽(郭金龍) 베이징시 서기가 선물한 샤오미(小米) 휴대폰 뒤에 새겨진 글자다. 샤오미는 중국어로 좁쌀을 뜻하는 샤오미테크(小米科技) 제품이다. 2010년 4월 6일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베이징 중관촌에서 창업했다. 궈진룽 서기가 샤오미를 자랑스럽게 선물한 이유다. 샤오미는 대만 기업 팍스콘이 조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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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9호 (201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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