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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학습병행제 우수 기관 |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이재훈 총장 - 기업형 맞춤 인력 키웁니다 

2016년 1000명으로 교육생 늘려 전국 4000개 기업과 산학협력 

경기도 시화·반월공단은 국내 최대 제조업 단지다. 1만7011개 업체에서 29만9000명의 근로자가 일한다. 공장 기계음이 가득한 공단 중심가를 지나면 돌연 대학이 나타난다.

1998년 당시 산업자원부가 출연해서 설립한 한국산업기술대학이다. 이 학교는 중견·중소기업과 긴밀히 협력하며 인력을 양성하고, 연구개발(R&D)에 힘쓰며 공단 발전에 기여해왔다. 11월 18일 오후 시흥의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본관에서 만난 이재훈 총장은 “10년 넘게 성공적으로 산학협력의 선두주자 역할을 해왔다”며 “대학의 문턱을 낮춰 중견·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학생들에게는 현장 경험을 쌓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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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3호 (201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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