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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의 재탄생 

 

사진·글 전민규 기자 jeonmk@joongang.co.kr
경기도 화성의 사회적 기업인 컴윈의 작업장 풍경입니다. 휴대전화 단말기 재활용 마무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배터리는 분리해 매각하고 개인 정보가 들어있는 칩은 파쇠합니다. 올해 이 회사에서 작업한 4만여대의 휴대전화는 곧 새로운 자원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금·은을 비롯해 휴대전화에서 재활용되는 희귀 금속은 60여 가지에 이릅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재활용되는 휴대전화는 전체의 약 40%에 그치고 있다고 합니다.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집안에 잠자고 있는 ‘장롱폰’의 가치가 1000억원이 넘는답니다. 나라 경제와 환경을 위해 서랍 깊숙이 방치된 귀한 자원을 재활용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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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4호 (201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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