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 금융위기 상황에 서민들에게 보다 많은 도움이 되길! 

 


어제는 13월의 세금이라는 신조어로 포탈사이트가 뜨거웠다. 13월의 세금이란 말은 연말정산으로 환급을 받던 직장인들이 연말정산 관련세법이 변경되면서 오히려 세금을 내야 하는 경우에 이르는 말이다.

박봉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은 13월의 보너스라는 말처럼 연말정산을 통해 세금을 돌려 받음으로써 생각 외의 수입이 생겼었는데, 이제는 부양가족이 없는 직장인들은 변경 된 세법으로 인해 세금을 오히려 내야 하는 경우의 수가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 대중교통비를 시작으로 물가가 오를 것이 예상되면서 서민들의 부담은 날로 커져갈 전망이다. 작년 통계자료에 의하면 은행에서 돈을 빌려간 국민의 수나 지급액이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고, 정확한 분석이 되지 않는 제2금융권 이하의 통계치는 상상을 초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이런 경제위기 상황일수록 금융관련상품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개인의 신용등급은 매달 갱신이 되므로 꼼꼼히 따질 필요가 있으며, 금리가 낮은 기관을 찾아 상담을 받는 것도 좋다. 이 중 정부의 지원정책으로 햇살론이란 제도에도 귀를 기울여 보자.

이 정책은 신용이 낮거나 소득이 적어 금리가 낮은 제1금융권에서 소외 받은 서민들을 구재하기 위해 만든 금융상품이다. 반대로 신용이 높거나 소득이 많은 국민들은 제외대상이다. 햇살론 대출자격은 연간소득이 4천만원 이하인 경우 신용등급이 6~10등급이어야 하며, 연간소득이 3천만원이하 이면 신용에 관계없이 신청자격이 된다.

단, 무직자는 해당이 안 되며 최근 3개월 동안에 월60만원 이상의 소득증명이 있어야 한다. 또한, 최근 90일을 기준으로 30일이상의 연체기록이 없다면 정규직이던 아르바이트던 개인사업자던 관계 없이 자격이 된다.

타 금융기관에서 연20%이상의 대출이자를 내고 있는 국민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대환대출 목적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렇게 전환을 하면 기존 이자대비 최대70% 정도까지 대출이자의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최근 최저생계조차도 이루지 못하는 국민들이 생겨나자 생계자금 목적으로 최대1천만원까지 신청을 할 수도 있다.

본인이 지금 경제적인 위기상황에 빠져 있다면 햇살론을 비롯한 정부의 구재정책에 관심을 기울이고 상담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바쁜 서민들을 위해 본인확인절차만으로도 자격여부나 한도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식위탁법인 (http://www.haetsallons.co.kr)을 통해 본인이 직접 상담을 받아 보길 권장한다. 올해는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정책으로 경제적인 문제로 힘들어하는 서민들이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1270호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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