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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고품격 아울렛 

 

장원석 이코노미스트 기자 사진 김현동 팀장

여주·파주에 이어 아울렛 대전의 전장이 김포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롯데·신세계에 이어 아울렛 시장에 뛰어든 현대백화점의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2월 27일 문을 열었습니다. 개점 첫 주말을 낀 나흘 동안 약 40만명의 방문객이 찾아 1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는군요. 애초 목표는 90억원이었다니 순조로운 출발인 듯합니다. 여의도에서 약 10㎞ 떨어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지리적 위치와 아라뱃길 등 뛰어난 주변 수변환경이 장점입니다. 지난 주말엔 나들이를 나왔다가 이곳에 들른 방문객이 많았다고 하네요. 현대백화점은 5월부터 운행하는 아라뱃길 수륙양용버스와 연계한 마케팅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쇼핑 가는 길이 더욱 즐거워지겠네요.




1276호 (20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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