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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핑 전성시대 

 

사진·글 전민규 기자 jun.minkyu@joins.com

캠핑시장에서 ‘글램핑’이 대세로 뿌리 내리고 있습니다. 글램핑(glamping)은 ‘화려한(glamorous)’과 ‘캠핑(camping)’의 합성어입니다. 비용이 다소 많이 들지만 편하고 여유있게 캠핑을 즐길수 있습니다. 장비·먹거리·연료 증을 챙기지 않고 몸만 가도 자연과 함께 야영을 할 수 있어 북미와 유럽에서는 부유층의 여가 트렌드가 됐습니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캠핑박람회에는 다양한 글램핑 장비가 소개됐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퇴직자들이 큰 자금이 필요한 펜션 대신 글램핑 사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늘었습니다. ‘자연에 답이 있다’는 말이 새삼스럽게 다가옵니다.






1277호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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