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에 안간힘을 쓰는 르노삼성의 움직임 더욱 바빠졌다. 지난해 르노삼성은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QM3를 출시해 쏠쏠한 재미를 봤다. 긴 부진을 씻고 히트작을 내놓은 것이다. 그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연이어 신차를 출시하고 있다. QM3의 뒤를 이어 중형 SUV QM5 네오와 소형 세단 SM3 네오가 등장했다. 지난해 말 중대형 세단 SM7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고, 올 초에는 SM5의 부분변경 모델 ‘노바’를 선보였다. 노바는 가솔린과 가솔린 터보, 디젤, LPG 등 다양한 모델로 만들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르노삼성이 확실한 부활을 알리기 위해서는 주력 모델인 SM5 노바의 활약이 절실하다. 한때는 국민차라 불리던 쏘나타의 자리까지 위협했던 모델인 만큼 잠재력은 충분하다는 평가다. 노바 시리즈의 새로운 라인업 중 디젤 모델을 시승했다.





※ 해당 기사는 유료콘텐트로 [ 온라인 유료회원 ] 서비스를 통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