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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엔진으로 무장한 현대자동차 ‘쏘나타’]국산차에서 맛보는 다운사이징의 묘미 

디젤, 가솔린 터보, LPi, 하이브리드에 이어 PHEV까지 골라 타는 재미 만점 

임유신 모빌리스타 에디터
현대자동차의 대표 차인 쏘나타가 엔진 라인업을 7개로 확장했다. 디젤과 가솔린 터보, LPi,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종류도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1.6L 가솔린 터보와 1.7L 디젤은 배기량은 작지만 성능은 뒤지지 않으면서 효율성은 높다. 다운사이징의 묘미를 제대로 살렸다.

2016년형 현대 쏘나타는 7개의 심장을 가지고 등장했다. 이전부터 있던 2.0L 가솔린, 2.0L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LPi 외에 1.7L 디젤, 1.6L 가솔린 터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추가됐다. 디자인도 세 가지로 차별화했다.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고객 선호도를 맞추기 위해 차종을 대폭 늘렸다. 차종 다양화는 현대의 기술력과 시장 대응력이 발전했음을 단번에 보여준다. 동시에 현대가 처한 절박한 현실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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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4호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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