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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박사의 힐링 상담 | 열등감 극복] 자신감·자부심 키우고 헌신하라 

부러움·수치·질투·연민·불안 등으로 열등감 나타나 

후박사 이후경 정신과의사, 경영학박사, LPJ마음건강 대표
“회사에서 언제 잘릴지 몰라 불안해요. 제가 성실하고 그냥 주어진 것을 잘 하긴 하지만, 뭔가 창의적이진 않거든요. 전 남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너무 부족해요. 영어실력도 모자라고, 업무능력도 뒤쳐지고, 말을 잘 하는 것도 아니고…. 승진은 아예 꿈도 안 꿔요.”

그는 지방대를 졸업하고 누구나 아는 회사에 입사했다. 입사 당시 다른 친구들에 비해 학력도 기울고 스펙도 모자랐다. 누구보다 그런 점을 잘 알고 있었던 그는 입사 후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동료들과의 좋은 관계형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모두가 하기 싫어하는 일에 먼저 하겠다고 나섰고, 자주 식사를 대접하고 간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상사에게도 잘 보이기 위해 무척 신경 썼다. 그 결과 직장 내에서 좋은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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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8호 (20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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