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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인가 기차역인가 

 

사진·글 주기중 기자 clickj@joongang.co.kr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서울역 공항철도 대합실 분위기가 바뀌고 있습니다. 명품 시계광고가 벽면을 장식합니다. 삼성전자는 공항철도 개찰구 바로 앞에 홍보용 부스를 설치해 새로 나온 ‘갤럭시 S7’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환전소도 성업 중입니다. 우리·기업은행에 이어 지난 1월 KB국민은행이 환전센터를 새로 열었습니다. 각 은행들은 수수료 할인혜택을 내걸고 고객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 사진·글 주기중 기자 click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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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호 (2016.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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