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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의 원천은 현장에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 허창수 GS그룹 회장 (5월 18일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서)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5월 18일 서울 논현동 GS타워에서 열린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에서 “지금 당장의 성과가 만족스럽다고 해서 기존의 방식만을 고수한다면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고 말 것”이라며 “한 때 성공을 일궈내고 세계적으로 성장한 기업도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사례는 흔히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장 중심의 혁신과 열린 조직문화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우리가 가진 경쟁력의 원천은 현장에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프로세스 개선은 물론 새로운 성장동력 개발까지 모든 혁신은 현장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했다. 허 회장은 계열사들의 사례 발표를 경청한 후 폐회사를 통해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주제들은 마케팅 전략에서 원가 절감, 조직문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노력이 보이며 신기술 적용,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 등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국이 가진 세계적인 조선소를 국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한다.” -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5월 19일 ‘해양수산 통합행정 20년 기념 워크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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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6호 (201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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