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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과학입니다 

 

사진·글 주기중 기자 clickj@joongang.co.kr
휴가철이 다가옵니다. 산으로 바다로 캠핑갈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라면입니다. 한때 서민 음식의 대명사였지만 지금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간편 식품입니다. 오뚜기의 라면 연구소 풍경입니다. 한 연구원이 라면수프를 제조하기 위해 식재료를 고르고 있습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끓인 라면 면발을 ‘면(麵)식감분석기(Texture Analyzer)’에 올려놓고 쫄깃쫄깃한 정도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라면은 이제 과학이 됐습니다. 라면은 일본에서 들여왔습니다. 지금은 우리나라가 세계 1위의 라면 수출국입니다. 1인당 라면 소비량도 74.1개로 세계 1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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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1호 (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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