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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conomy Leader Awards 2016] 저성장의 늪에서 탈출구를 찾다 

 

조용탁·박상주 기자 ytcho@joongang.co.kr
지역 고유의 스토리로 축제 창조
[지자체] 혁신경영 l 김문오 달성군수

달성군은 창의적인 축제와 대구를 대표할만한 개성 뚜렷한 관광지를 조성해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달성 100대 피아노 콘서트’는 피아노 최초 유입지라는 사문진의 역사를 스토리텔링한 문화공연이다. 지역 대표 공연예술제이자 전국 유일무이한 블록버스터 콘서트라는 평이다. 대표 축제인 ‘제20회 비슬산 참꽃문화제’와 ‘달성 토마토 축제’는 65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451억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창출했다. 달성군은 또 달성군만의 테마가 있는 관광지를 조성해 관광 불모지로 불린 대구의 관광산업을 되살려냈다. 옥포면 기세리 옥연지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송해공원은 수변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휴식 및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관광 인프라 구축의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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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5호 (201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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