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향 배치로 채광·통풍 극대화주거환경은 쾌적한 편이다. 단지 앞으로 율량천이 흐르고, 벚꽃길로 유명한 무심천과 수변공원을 걸어서 갈 수 있다. 청주 백제유물전시관과 운천공원, 내덕생활체육공원 등이 가깝고, 충북학생수영장을 걸어서 갈 수 있다. 청주 제1순환로와 공항로가 인접해 있어 시내 이동이 편리할 것 같다. 제2·3순환로와 서청주IC, 오창IC도 차로 10여 분이면 갈 수 있다. 청주일반산단·청주테크노폴리스·청주문화산단·청주밀레니엄타운 등 주요 업무시설도 가깝다.금호산업은 아파트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구도심인 율량동에서 가장 높은 29층이어서 조망권도 좋은 편이다. 공간 활용도가 좋은 4베이(Bay)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베이 등 금호어울림 만의 차별화한 특화 설계도 적용한다. 단지 내 중앙공원에는 이국적인 조형물을 설치하고 다양한 나무를 심는다. 입주민이 채소 등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가족텃밭도 만든다. 입주민 전용 편의시설로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등이 갖춰진다.금호산업 관계자는 “청주 율량동의 구도심에서 5년여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여서 지역민의 관심이 크다”며 “단지 앞에 율량천이 위치해 있는 데다 초·중·고교가 밀집해 있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청원구 주중동 161-6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분양 문의 043-217-5300.- 배동주 기자 bae.dongju@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