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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자들 재기하다 

The Forbes 400 

부자들이 부활했다. 지난 2년간의 가치 하락 끝에 부자가 더 부유해졌다. 포브스 선정 ‘미국 400대 부자’ 리스트는 올해로 벌써 21번째다. 미국 최고 갑부 400인의 지난해 순자산 가치는 10% 늘어 9,550억 달러를 기록했다.



빌 게이츠(Bill Gates) 같은 부호가 한 명 더 있었다면 1조 달러를 훌쩍 넘겼을 것이다. 부자들의 재산 증가에는 인터넷주가 견인차 역을 했다. 아마존(Amazon) 주가가 3배로 오르면서 제프 베조스(Jeff Bezos)의 순자산도 30억 달러 이상 늘었다. 야후(Yahoo)의 공동 창업자 데이비드 필로(David Filo)와 제리 양(Jerry Yang)은 거의 세 배로 늘고, e베이(Ebay)의 피에르 오미디아르(Pierre Omidyar)와 멕 휘트먼(Meg Whitman)은 5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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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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