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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중 1명, 삼성전자 꼽아
유한킴벌리 4위, 한전 5위, 한국IBM 10위 

포브스 코리아,인크루트 공동 조사 ‘일하고 싶은 기업’ 

이임광 기자
여전히 대기업이 일하기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급여도 중요하지만, 개방적이고 자기계발이 가능한 회사도 선호하는 추세다. 외국계 기업 중엔 한국IBM이, 벤처기업 중엔 NHN ·안철수연구소가 좋은 점수를 받았다. 포브스코리아가 인적자원(HR) 포털업체 인크루트(www.incruit.com)와 함께 국내 직장인 1,492명 ·구직자 914명 등 총 2,406명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했다.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32%인 769명이 삼성전자를 선택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여줬다. 2위로 선정된 현대자동차(6%, 144명)보다 5배 이상 많았다. 삼성전자를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은 이유로는 ‘급여’(38.6%) 때문이란 답변이 가장 많았고, ‘안정성’(32.4%) 때문이란 응답이 그 뒤를 이었다.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해 탄탄한데다 일한 만큼 보상해주는 기업이라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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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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