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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회장 신규 진입…현대家선 9년만 

 

남승률 기자
올해 세계의 부자 대열에 오른 한국인 부호는 3명이다. 아시아 3위의 경제대국치곤 수가 적다는 평가다.올해 포브스 부호 리스트에 한국인은 3명이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세계의 부자’ 대열에 진입한 이건희(63) 삼성 회장과 신격호(83) 롯데그룹 회장 일가에 정몽구(67) 현대 ·기아차 그룹의회장이 새로 가세했다. 이건희 회장 일가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9억 달러 늘었다. 순위도 18계단 오른 122위다. 세계시장에서 평가가 날로 좋아지고 있는 현대정몽구 회장은 첫 진입에 성공하며 437위(15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일가는 77계단 떨어진 387위(17억 달러)에 그쳤고, 순위도 해마다 밀리고 있다.



이건희 회장 일가의 재산은 해마다 늘고 있다. 순위도 지난해를 제외하고는 계속 오름세다. 2000년에는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부호 리스트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순이익 100억 달러 클럽에 든 삼성전자의 주가가 50만원대로 오른 덕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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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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