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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포브스코리아 공동기획] 한국의 쿨 드링커 - 심재혁 인터컨티넨탈 호텔 사장 

“주량존중 원칙 지켜야해요” 

손용석 기자
"이러다가 정말 남들에게 ‘술 전도사’처럼 보일까 겁나네요. 전 폭탄주 예찬론자는 절대 아닌데….”

심재혁(58) 인터컨티넨탈 호텔 사장은 재계에 소문난 ‘술 박사’다. 대학가에서 ‘술’과 관련한 각종 강연을 펼쳐왔고, 각종 CEO 모임에서는 ‘폭탄주 강사’로도 명성이 높다. 그가 한양대 관광대학원 최고엔터테인먼트 과정을 마치며 내놓은 논문 제목이 ‘폭탄주에 대한 소고(小考)’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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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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