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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안에 세계 20위 진입” 

[맥주 라이벌 대전] 윤종웅 하이트맥주 사장 

백우진 기자
하이트맥주는 4월 초에 새로 단장한 하이트를 출시하는 등 월드컵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윤 사장은 국내 1위를 다지면서 세계 브랜드로 발돋움하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월드컵에 거는 기대가 남다른 곳이 맥주업계다. 더위를 날려 버리고 응원의 흥을 돋울 음료로 맥주만 한 게 없기 때문이다. 또 월드컵 기간 승부는 이후 시장판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맥주와 OB맥주의 ‘마케팅 대전’은 그래서 치열할 수밖에 없다. 포브스코리아가 마케팅 대전의 두 사령탑을 만났다. 하이트맥주가 박지성 선수와 처음 광고 계약을 체결한 것은 지난해 5월. 다음달 박지성 선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이 성사됐다. 박지성 선수의 몸값이 껑충 뛰어올랐다. 하이트맥주는 쾌재를 불렀다. 윤종웅(56) 하이트맥주 사장은 “박지성 선수의 기량을 알고 발탁한 히딩크 감독도 대단하지만 하이트맥주도 대단하다고 할 수 있지 않습니까”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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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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