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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의 건강상담] 소리 없이 찾아오는 폐암 

 

고종관 중앙일보 기자(건강팀장)
폐암은 성질이 고약한 암이다. 초기 발견이 어려운 데다 생존율이 다른 암에 비해 크게 낮다. 진단율도 떨어진다. 성균관대 의대 삼성서울병원 권오중 교수(호흡기내과)에게 폐암으로부터의 안전 대책을 들어본다.폐암의 공격 수위는 매년 높아지고 있다. 재계 총수들은 물론 연예인 이주일 씨, 심지어 폐암의 권위자였던 한용철 전 삼성서울병원장 역시 우리가 기억하는 대표적인 폐암의 희생자다.



폐암, 왜 무서운가 = 폐암은 폐와 기관지에서 생기는 암을 모두 일컫는다. 암의 성장과정은 다른 암과 같지만, 치사율이 80~90%에 이른다는 점에 그 심각성이 있다.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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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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