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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NHN 대표 “글로벌 검색 첫 단추는 일본에서” 

 

남승률 기자
인터넷 세상에서 권력 자체인 NHN은 뉴스 서비스 개편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최휘영 대표는 이보다 일본 검색 시장 진출에 사활을 걸고 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구재상 사장은 검색 포털 ‘네이버’와 인터넷 게임 포털 ‘한게임’이 주축인 NHN(주)의 미래가 밝다고 극찬한다. 구 사장은 NHN이 내년 이후 해마다 3,000억~ 5,000억원의 이익을 낼 것으로 보고 있다. 그래서일까. NHN의 널찍한 휴게실은 언제나 활기가 넘쳐난다. 마치 대학 캠퍼스에 들어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다. 평균 연령 29세의 젊은 조직이 탄탄한 실적이란 날개까지 달고 꿈을 펼치고 있기 때문인 듯싶다.



8월 11일 오후 분당 NHN 본사에서 만난 최휘영(42) 대표도 이들과 비슷했다. 인터뷰 내내 나지막이 얘기했지만 대답마다 자신감이 묻어 있었다. 네이버의 로고 색깔에 맞춰 녹색 계통의 티셔츠를 입은 최 대표는 구 사장의 평가에 “검색과 게임이란 NHN의 장기에 집중하면 꾸준히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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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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