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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MAN OF THE YEAR] 미국으로 가는 인포시스 

Insourcing From America 

Deborah Orr 기자
인포시스는 뉴욕과 실리콘밸리에 사무실을 신설하면서 미국의 경쟁사 및 고객들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인포시스는 인도를 대표하는 경이로운 기업이지만 사업 중 98%가 인도 밖에서 이뤄진다. 고객은 대개 미국에 거주하며 일한다. 미국에서는 인포시스 같은 아웃소싱 전문업체를 얼굴 없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군단, 콜센터 운영자 군단으로 여기는 경향이 있다.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지만 미국의 일자리를 빼앗아가는 것으로 간주한다. 인도 밖에서 고용된 인포시스 직원은 전체 인력의 3%에 불과하다. CEO 난단 닐레카니(Nandan Nile kani)의 ‘평평한 세계’ 이론과 달리 아직 세계화하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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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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