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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s 40 Richest] 인도의 행복한 건축가 

The Happy Builder 

Naazneen Karmali 기자
그란디 말리카르준 라오는 인도에서 두 번째로 큰 공항의 민영화 사업을 따내고 IPO를 통해 억만장자가 되면서 각광받고 있다. 이제 기대에 걸맞은 실적을 보여줘야 한다. 2004년 인도는 뭄바이와 뉴델리의 공항을 민영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시 많은 기업인이 관심을 보였다. 그 가운데 복합 기업 릴라이언스(Reliance)의 마당발 아닐 암바니(Anil Ambani), 미디어 재벌 수바시 찬드라(Subhash Chandra), 광업계의 거물 아닐 아가르왈(Anil Agarwal)이 포함돼 있었다.



이들 모두 억만장자다. 여기에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기업인 그란디 말리카르준 라오(Grandhi Mallikarjun Rao·57)도 끼었다. 라오가 쟁쟁한 기업인들을 물리치고 낙찰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한 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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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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