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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INVESTING] 베이징 올림픽이 최대 호재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 ‘중국’ 

강창균 미래에셋생명 스타타워지점 PB팀장
▶ 중국 최대 경제 도시로 성장한 상하이.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이머징마켓 조정론이 나오고 있다. 이는 지난해 급격한 상승에 따른 단기 조정 가능성이 크다. 특히 중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2010년 상하이 국제박람회 및 광저우 아시아게임·위안화 절상 등 다양한 장기 호재가 있어 오히려 중국 증시 조정기를 투자 적기로 볼 수 있다.평소 주식 투자에 관심이 많던 경기도 일산에 사는 40대 사업가 K씨. 그동안 주식에 중·장기로 투자해 짭짤한 부수입을 올린 그였다. 2004년 이후 중국 수출 관련 사업을 하던 터라 중국 출장이 잦았던 그는 자연스럽게 중국 주식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 기회를 엿보던 K 사장은 2006년 4월 초, 종자돈 15억원을 중국 주식에 투자했다.



먼저 8억원은 해외펀드에 투자했고, 나머지 7억원은 직접투자했다. 직접투자의 포트폴리오는 베이징(北京) 올림픽과 위안화 절상의 최고 수혜주로 손꼽는 부동산주와 보험주 위주로 구성했다. 그 뒤 8개월 만에 펀드로 59%, 직접투자로 71%의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직도 투자여력이 풍부하다고 여겨 돈을 계속 묻어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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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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