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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호 (2007.04.15) [0]목차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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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스포츠카 뺨치는 프리미엄 SUV 

포르셰 뉴카이엔 시승기 

김태진 중앙일보 자동차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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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을 걸었는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뉴카이렌은 웬만한 스포츠카보다 성능이 좋은 SUV다.

‘포르셰가 만들면 SUV도 스포츠카다운 맛을 준다’는 것은 카이엔을 두고 하는 말이다. 뉴카이엔은 카이엔의 단점을 보완한 새 모델이다.포르셰는 누가 뭐래도 고급 스포츠카 업체다. 줄곧 2인승 쿠페나 카브리올레(지붕이 열리는 오픈카)를 고집해 왔다. ‘잘 달리고 서는 차,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차 그리고 가장 빠른 차’ 이런 게 포르셰 특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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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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