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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한국의 부자들] 삼성家-미술, 금호家-음악 ‘큰손’ 

부자들의 남다른 메세나 활동 

손용석 기자
▶삼성그룹이 건립해 서울대에 기부한 서울대 미술관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가운데)과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기업들이 문화예술계를 주도하는 파워집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기업들의 메세나 활동 때문이다. 기업 입장에서도 이미지 제고는 물론 사회공헌 활동 참여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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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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