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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國志 기행 ③ ] 공명이 끝내 못 간 장안성에 오르다 

서안(西安)과 낙양(洛陽) 

최우석 前 삼성경제연구소 부회장·사진 권태균 기자
▶성도 근교의 수리시설인 도강언. 공명이 2,000명의 군사를 보내 보호했다고 한다.

공명과 관우에 대한 중국 사람들의 존경은 시대와 지역을 넘어선다. 공명의 발길이 닿았던 거의 모든 곳에는 유적과 사연이 남아 있다. 관우는 죽을 땐 제후 급이었지만 점점 높아져 황제 대우를 받고 있다.오장원 주변엔 제갈공명과 관련된 유물들이 많다. 부근의 밭을 제갈전(諸葛田)이라 부른다. 공명이 군사들을 시켜 농사를 짓게 했다 해 붙여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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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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