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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미 FTA 이후 고민해야 할 일 

 

김주현 현대경제연구원장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의 결과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일부 농민단체들이 시위로 반대 의사를 표하는가 하면 정치권에선 타결 내용에 반대하며 목숨을 걸고 단식하는 이도 있다. 심지어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한국의 FTA 내셔널리즘을 경계한다며 훈수 두는 사람까지 생겨나고 있다.



적어도 이런 국가 간의 FTA에 대한 찬반 논의에 앞서 우리는 적어도 다음 두 가지에 이해를 같이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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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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