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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실용성 돋보이는 고급 컨버터블 

푸조 2007cc 

글 헤레스(스페인)=김태진 중앙일보 경제부문 자동차팀장


207CC는 푸조만의 매력이 듬뿍 담긴 차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하드톱 컨버터블(지붕 개폐형)인 206CC의 후속 차종으로 더욱 세련되고 호화스로워졌다.프랑스의 푸조는 재미있는 차를 만든다. 특히 앞모습이 인상적이다. 앞바퀴부터 범퍼까지의 거리인 오버행이 유난히 길다. 프랑스 사람의 툭 튀어나온 높은 코와 비슷하다고나 할까. 앞모습이 길게 잘 빠진 표범 같기도 하고 때로는 독특한 곤충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다른 차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푸조만의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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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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