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주철환의 술한잔 합시다] ‘줄을 넘어야 산다’ 

‘라인’으로 본 세태 풍속 

글 주철환 OBS 경인TV 대표이사·일러스트 조경보


요즘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라인’이 코드다. ‘라인’, 우리말로는 이른바 ‘줄’이다. 정치인들 사이에선 이미 ‘줄서기’가 최대의 화두가 됐고, 개그맨들 사이에선 누구 줄에 서야 할지가 시청자들의 구경거리가 됐다. 신생 회사들은 타사와 차별화를 주기 위해 어떻게 줄을 그어야 할지 고심하고 있다. 줄을 긋고, 넘고, 서고, 타는 세태가 너무 일상적이 돼버린 나라. 여러분들은 과연 어떻게 줄을 사용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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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호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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