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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대박’ 금연 약… 부작용이 문제 

Tobacco-Free 

글 Matthew Herper 기자·사진 Salem krieger
화이자에서 개발한 금연약 ‘챈틱스’가 비아그라 이후 최대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폭력성 유발 등 부작용 논란이 큰 걸림돌이다.조담 코우(Jotham Coe)는 대학원에 다니던 25세 때 담배를 끊기로 했다. 1984년 음산한 12월 어느 날이었다. 그는 매사추세츠 공과대 학생과 교수들 앞에서 발표할 첫 논문을 준비 중이었다.



지워지지 않는 잉크로 투명 슬라이드에 수십 개의 화학구조 그림을 그렸다. 한 번이라도 실수하면 그림을 다시 그려야 했다. 손가락에 쥐가 나도록 여러 시간 작업한 뒤 코우는 자신이 줄담배를 피워댔음을 알게 됐다. 그는 ‘꼭 끊어야지’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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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호 (2008.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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