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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해결사’ 궁지에 몰렸다 

Fix It, Fred 

글 Matthew Herper 기자·사진 Chris Mueller
셰링-플라우(Schering­Plough)의 CEO 프레드 하산은 제약 업계에서 흑자 전환의 귀재로 유명하다. 하지만 그가 봉합했던 문제들이 최근 곪아터지기 시작했다.몇 주 전까지만 해도 프레드 하산(Fred Hassan?2)은 제약 업계에서 신이 내린 재능을 타고난 사람으로 통했다. 그는 수십 년 전에 개발된 약품에 대해서도 경쟁사들이 복제 의약품(제네릭)을 제조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또 파머시아(Pharmacia)를 탐나는 기업으로 성장시켜 화이자(Pfizer)로 하여금 인수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다. 또 셰링-플라우를 적자 기업에서 보석 같은 주식을 가진 기업으로 변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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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호 (200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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