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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카지노 다음은 부동산” 

Beyond Blackjack 

글 Matthew Miller 기자·사진 Dave Hill
테렌스 래니 회장은 많은 빚을 내 카지노를 건설했던 MGM 미라지를 부동산 개발업체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부채를 얻는 대신 투자를 끌어들여 사업을 한다.지난해 12월 마카오의 상쾌한 어느 날 저녁, 테렌스 래니(Terrence Lanni) 회장은 만면에 희색을 띄었다. 그가 CEO로 일하는 세계 2위의 미국 카지노 회사 MGM 미라지(MGM Mirage)는 2007년 약 8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MGM 그랜드 마카오의 공식 오프닝 참석차 래니 회장이 행사장에 도착하자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그는 이 사업체의 동업자인 팬시 호(何超瓊)를 반갑게 맞으며 그의 양 볼에 키스했다. 팬시는 마카오 카지노의 거물 스탠리 호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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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호 (2008.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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